걸을 때, 그리고오늘처럼 감기로방에서빌빌거리는동안 찍어놓은동영상을보며 마비된왼쪽다리는 아무리 의식해도 일을 하지않으려 한다.그래서 무릎 뒤로 빠짐이있고 빨리 걸으려하며 왼쪽이 딛고 힘을 쓸 차례인데 하기 싫으니까 오른쪽에게"니가해"하며 떠넘기는 꼴이다.내몸이지만 참얄미운 놈이다. 뺀질거리며일 안한다.그러니오른쪽이과부하 걸려 무릎 통증 재발하고 빨리 걷게된다. 걸음걸이가.하나 둘 셋 넷박자에 맞춰걸어야 정상인데 놀고먹으려는 뺀질이녀석때문에하나둘 하 며 박자도없이오른쪽 궁둥이씰룩거리며 흉하게 걷게 된다.왼발은 그냥 몸이쓰러지지 않게딛고 있는역할만하지 추진을위한 디딤이 역할은 통 못한다.노련한 치료사말로는 뇌에 이미 그렇게정보가 입력되어 단기간에 고치기힘들겠단다. 그녀가 제시한 해결 방법은 왼쪽을 가혹하게근육훈련시키고 천천히 걷는것이다.가만히서있을때도 무조건 인쪽에무게주심을 주고 걸을때도 속으로"왼발왼발......"하면서 걷는다."left, first"라고 세놰해야겠다.벽에 등 을 대고 왼쪽무릎 구부리고오른발 든 체 주져앉기가 만만하지않다.다리 근육이 발발 떨린다.제대로몸을만드려면무슨 짓이든 다해야지....
출처 : 뇌졸중(중풍)을 이겨내는 사람들
글쓴이 : jacob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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