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항로

[스크랩] 영흥도/선재도 트레킹

pelham 2016. 8. 22. 07:33

★ 영흥도/선재도 트레킹 ★

★ 영흥도 트레킹 ★

▶ 영흥도 역사적 유래 ★

영흥도에는 신석기 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으며, 삼국시대에는 백제에 속하였으나, 고구려, 신라가 한강유역을 장악하는데 따라 소속이 바뀌었다.

고려 현종9년(1018) 수주(수원)의 속군이 되었다가 인주(인천)로 편입되었다.

 

조선시대에는 남양도호부에 속하였고 1914년 부천군에 편입되었다.  1973년 지금의 옹진군에 편입되었다가 1995년 옹진군이 인천광역시로 통합됨에 따라 인천으로 편입되었다.

 

영흥도의 명칭은 고려가 망하자 고려 왕족의 후예인 왕씨가 영흥도에 피신 정착하면서 살고 있는 동안에 영흥도에서 제일 높은 산 국사봉에 올라와 나라를 생각하며 한양을 향하여 고려국이 다시 흥할 것을 신령께 기원한 곳이라 하여 영흥도(靈興島)라 불리어지게 되었다.

 

영흥도는 섬 전체 둘레가 15km남짓해 자동차로 30분 가량이면 둘러볼 수 있다.  영흥도에서 제일 먼저 둘를 곳은 진두선착장.  영흥대교를 건너자마자 우측으로 보이는 진두선착장은 섬의 활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선착장 한편에서는 굴, 소라, 해삼 같은 어물을 진열해 놓고 흥정을 벌이는 아낙들이 보이고 포장마차도 길게 늘어서 있다.

 

진두선착장을 뒤로 하고 북쪽길을 따라 조금 가면 오른쪽으로 십리포해수욕장을 알리는 이정표가 나온다.  진두선착장에서 10리 가량 떨어져 있어 '십리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는데, 왕모래와 조개껍데기로 이뤄진 고운 백사장과 날카로운 바위, 이리저리 비틀리며 올라간 서어나무숲이 깊은 인상을 준다.   서어나무숲은 겨울에는 방풍림으로, 여름에는 더위를 식혀주는 정자나무로 제몫을 다한다.  이밖에 수평선 너머로 보이는 인천시가지의 야경도 십리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십리포를 둘러보고 임도를 따라 국사봉까지 올라가보는 것도 좋다.  고려 왕족의 후예들이 봉우리에 올라 잊혀져 가는 나라를 생각했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 국사봉(國思峰)이다.

 

십리포해수욕장에서 차로 10분 거리에는 사철 푸르름을 자랑하는 장경리 솔밭이 있다.

수령 100년이 넘는 노송들이 서로 어깨를 포갠 채 길레 늘어서 있으며 그 앞으로는 천혜의 갯벌이 펼쳐져 있어 썰물 때를 이용해 동죽, 바지락, 모시조개 같은 각종 조개류를 캐는 재미가 여간 아니다.

거기에다 어스름녘이면 수평선으로 황금빛 낙조가 깔리는데, 그 모습 또한 장관이다.

 

▶ 영흥도 대중교통편

1> 광역버스 : 790번(신백승)

<옹진군청 - 숭의로터리 - 제물포역 - 주안사거리 - 석바위 - 시청후문 - 만수동(BYC) - 건설교육원 - 남동구청 - 소래포구입구 - 월곶신도시 - 오이도역 - 모아/영남/동보apt - 방아머리선착장 - 복동삼거리 - 대부종고 - 종현동 - 선재도 - 영흥도>

▷ 옹진군청 출발 : 0510/0600/0650/0740/0830/092/102/----2110

     오이도역 출발 : 0555/ 0645/0735/0825/0915/1005-2215

* 영흥도 출발 : 0610/0710/0810----1810/1900/1950/2040/2130/2220

2> 시외버스 : 태화상운(T. 032-883-5114)

▷ 인천용현동 출발 - 대부도 - 영흥도

   용현동 : 0910/1110/1340/1630/1840

   오이도역 : 0720/0950/1150/1420/1710/1920

 

★ 선재도 ★

소우도라고 불러오다가 1871년 전후부터 선재도로 개칭 되었다.

선재는 목장지로 조선초기부터 남양도호부에 예속되었으며 대부도에 진이 설치되면 대부진에 속하였고 대부진이 폐지되면 다시 남양도호부와 남양군으로 편입되는 등 많은 변천을 겪었으며 1914년 영흥도와 함께 부천군에 편입되었다.

1973년 옹진군에 속해 있다가 1995년 인천광역시에 통합되었다.

 

▶ 목섬

물리 빠지면 길이 열리는 섬.

550m 길이의 선재대교로 대부도와 연결된 선재도 초입의 목섬(향도라고도 불림)은 손때 묻지 않은 무인도.

선재대교를 건더다 보면 만두 같은 작은 섬이 좌측에 보인다.

갯벌이 목섬 주변에 천지건만 드러난 목섬으로 들어가는 길만은 유독 모래밭....

▶ 드무리

드무리는 연인들을 위한 장소라고 할 만큼 조용하고 호젓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간조시에는 해안가에서 드무리섬까지 왕래가능하며(약 100m), 해안은 자갈과 모래로 이루어진 해변.

▶ 측도

왕복 550m 정도의 작은 바닷길이지만 물 빠질 때까지 연인 둘이서만 비경을 독차지 할 수 있어 로맨틱 데이트 코스론 최적.

목섬 너머로 보이는 측도도 선재도의 '바닷길 보물'중 하나다.

현재 10여 가구가 사는 측도는 원래 칡넝쿨이 많아 '츩도'라 불렀던 곳.

 

★ 트레킹 및 드라이브 여행 ★

1. 여행일자 : 2010년   4월   17일(토)

2. 만남의 장소 및 시간 : 전철4호선 오이도역 2번출구 앞 / 오전 9시

3. 코      스 : <약 7시간 30분>

         ▶ 영흥도 트레킹

            <진두선착장 - 십리포해수욕장 - 갯바위(농어바위) - 징경리해수욕장 - 통일사 - 국사봉(250m) - 작골 - 면사무소 - 비치클럽팬션 - 해군영흥도전적비 - 갯벌체험장 - 영흥대교 - 두무리해변 - 목섬 - 선재도선착장 - 선재대교>

 

 

오늘은 인천직할시 옹진군 영흥도와 선재도를 트레킹 하는 날이다.

얼마전 일이 있어서 영흥도를 다녀온 후, 한번 이곳을 걸어서 지나갈 작정을 하고 준비를 해 왔다.

교통편이며 코스를 나름대로 정리한 후, 오늘 실행에 옮기는 날이다.

정확한 시간대를 알 수는 없으나, 영흥도에서 대부도까지 될 수 있으면 한번 걸어볼 참이었다.

...

오늘은 영흥도 트레킹 하는 날이라 새벽녘 일찍 출발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새벽 4시 30분 잠에서 깨어난 후, 간단히 아침식사를 마치고, 베낭을 짊어지고 전철역으로 나갔다.

전철역으로 가는 길에 전철역 근방에 있는 떡집에서 찹쌀떡과 시루떡을 2개 4,000원을 주고 샀다.

아침 5시 45분경 9호선 전철을 타고 동작역에 도착한 후, 4호선 전철로 갈아타고 오이도역으로 출발했다.

동작역에서 오이도역까지는 대략 1시간 6분이 소요되는 거리였다.

하늘은 옅은 연무현상을 하고 있었고, 날씨는 흐린 상태였다.

전철내에는 손님이 별로 없는 한적한 시간대였고, 전철은 오전 7시 6분경 오이도역에 도착했다.

잠시 화장실을 다녀온 후, 2번출구를 빠져나가서 차도를 건너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버스정류장에서 영흥도행 버스 <790번>은 1시간에 한번씩 있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대에 도착하지 않으면 오랜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서전에 준비했던 자료에 의하면 버스를 놓친 상태였다.

하지만 주변에 있는 분에게 여쭈어보니 오전 8시35분경 도착한다는 말씀이었고, 또한 시간대가 최근에 약간 바뀌었다는 말씀이었다.

여하튼 오이도역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790번> 버스를 타고, 요금 1,800원(카드 1,700원)은 지불한 후 버스에 승차했다.

버스는 시화호를 지나고 선재대교를 지난 후, 영흥대교 끝단에서 정차해 주었다.

대략 시간대는 45분 정도가 걸렸다.

영흥도는 바가를 끼고 있어서 그런지 공기가 대단히 맑았고, 오이도 보다는 약간 연무현상이 지속되고 있었다.

영흥대교에서 내린 후, 차도를 건너 수산물센터가 있는 곳으로 가서 주변을 둘러보면서 진두선착장 일대를 둘러보았다.

오전 8시 30분을 지나면서 천천히 진두선착장을 시작으로 트레킹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제 진두선착장 일대의 풍경을 감상하면서 해안가를 따라 십리거리에 있는 십리포해수욕장으로 갈 작정이다.

사전에 준비한 지도와 코스를 챙기고 천천히 포장길을 따라 해안선을 바라보면서 걷기 시작했다.

바다의 공기와 더불어 해안가에 펼쳐지는 갯벌 그리고 갈메기들을 바라보면서 조용한 영흥도의 아침길을 걷고 있다.

차도 주변의 해안가에서는 어민들이 분주히 아침일을 하고 있었다.

   

<영흥도/선재도 트레킹 코스>

 

<오이도역 2번출구를 빠져나오면서...>

 

<오이도역 건너편 영흥도 가는 버스 정류장>

 

이곳에서 <790번> 영흥도행 버스를 기다리면 된다.

정확한 버스 시간대를 모르면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수고를 감수해야 한다.

 

<영흥대교 끝단에서 바라 본 영흥도>

 

오이도역에서 <790번> 버스를 타고 영흥대교 끝단 지점에 도착한 후, 영흥도의 좌측 통신타워와 우측 국사봉 일대를 담아보고 있다.

현재의 장소에서 바로 우측 지점이 버스 정류장이며, 현재의 장소에서 기다리면 선재도 방향으로 갈 때 <790번> 버스를 탈 수 있는 곳이다.

 

<영흥대교를 바라보면서...>

 

<영흥대교 끝단에서 바라 본 영흥도 좌측의 모습>

 

<영흥도 통신타워가 있는 봉우리를 바라보면서...>

 

<영흥대교 끝단의 버스 정류장>

 

앞쪽에 바라보이는 건물 옆쪽이 영흥버스터미널이다.

 

<진두선착장 수산물 센타>

 

영흥대교 끝단 버스정류장에서 내린 후, 차도를 건너 좌측으로 내려오면 진두선착장 수산물센타이다.

이곳에는 넓은 주차장과 더불어 다양한 수산물들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고, 또한 선박을 이용하여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그런 장소이기도 하다.

우측의 건어물상을 시작으로 수산물센타를 지난 후, 좌측으로 돌아서면 진두선착장이 있다.

그곳을 따라 좌측으로 영흥대교 밑을 통과하여 우측으로 난 해안가를 따라 십리포해수욕장으로 가는 차도가 나온다.

 

<진두선착장>

 

바다낚시를 즐기를 분들을 위해 준비된 배들.

바로 이곳 주변이 진두선착장이다.

오늘의 트레킹 출발지점이기도 하다.

 

<진두선착장에서 바라 본 영흥대교와 둔두레섬>

 

영흥대교 건너편으로 바라보이는 곳이 선재도이며, 앞쪽에 자그마한 섬이 둔두레섬이다.

 

continued....

출처 : 현석산악회
글쓴이 : 박대식 원글보기
메모 :